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보도자료 섬, 무한한 가능성과의 만남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시민 과학자와 함께 멸종위기종 흰발농게 서식지 최초 발견

페이지 정보

조회 11회 작성일 22-06-21 15:39

본문

- 민·관·학 합동 ‘섬 생물 탐사단’ 조사를 통해 전라남도 목포시 고하도에서 흰발농게 신규 서식지 발견




□ 환경부 산하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관장 류태철)은 전남 목포시 고하도에서 ‘섬 생물 탐사단’ 합동 조사를 통해 멸종위기 야생생물 II급 흰발농게(Uca lactea)가 서식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 ‘섬 생물 탐사단’은 시민 과학자, 지자체, 지역주민, 학계가 모여 섬·연안 생물자원에 대한 연구·교육 활동을 함께하기 위하여 지난 3월 말 출범했다.




□ 자원관이 섬 생물 탐사단과 함께 진행한 정기 합동 조사 중 목포시 고하도에서 시민 과학자가 흰발농게 서식을 최초로 발견하였으며, 이후 추가 조사를 통해 100개체군 이상의 신규 서식지를 확인하였다.




□ 흰발농게는 우리나라 서·남해안 연안습지에 많이 서식했으나, 갯벌 매립 등 해안가 개발로 인해 서식지가 훼손되며 환경부 멸종위기 야생생물 II급으로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다.


 ○ 흰발농게는 절지동물문(phylum Arthopoda) 갑각아문(subphylum Crustacea) 십각목(order Decapoda) 달랑게과(family Ocypodidae)에 속하는 해산 게류이다.


 ○ 수컷의 집게다리 한쪽이 다른 한쪽에 비해 유달리 크고 하얀 것이 특징이며, 주로 5월부터 9월 사이에 모래와 펄이 혼재된 연안습지에서 극히 제한적으로 관찰된다.




□ 한편,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이 운영하는 ‘섬 생물 탐사단’은 올해 민‧관‧학 합동 조사를 통해 기관 소재지인 목포시 고하도 내에서 총 74과 99종의 생물종 서식을 확인했다.

  

 ○ 현재 자원관 부지 내부와 고하도 육상 및 연안 등으로 지역을 구분하여 계절별 조사를 진행 중이며, 출범 이후 2개월 간 멸종위기 야생생물 II급 참매, 생태계 교란종인 붉은귀거북, 황소개구리 등의 서식을 확인한 바 있다.


 ○ 향후 섬·연안 조사지역을 지속적으로 추가함으로써 합동 생물상 조사를 매년 확대·운영할 예정이다.




□ 류태철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장은 “생태환경에 대한 모두의 관심과 활동이 생물자원의 탐사와 발굴에 큰 힘이 된다”라며, “섬 생물 탐사단을 시작으로 한 시민과학의 활성화로 생물다양성에 대한 인식을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첨부파일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정보

Copyright © 2020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