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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신안군과 기능성 화장품 공동 개발.. 지역사회 상생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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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77회 작성일 23-10-23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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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안 섬 생물자원 동백, 수국 추출물로 포인트 마스크팩 공동 개발



환경부 산하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관장 류태철)은 신안군과 공동으로 신안 섬 지역 생물자원을 활용한 포인트 마스크팩 화장품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화장품 개발은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의 지역상생 리빙랩(Living Lab)* 연구와 신안군의 색깔 입힌 특색있는 섬을 만드는 사업을 연계한 성과이다. 

 * 리빙랩(Living Lab) :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현장 중심적 방법론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제품 개발 과정에서 신안군 흑산도, 도초도에서 채집한 수국과 동백의 생리활성분석, 대체동물모델 실험을 수행하였다. 그 결과, 각 잎 추출물에서 항산화‧항균 효과를 확인하였으며 동백잎 추출물에는 항노화 효과까지 있는 것을 확인하여 기능성 화장품 개발에 성공했다. 



 본 제품은 지난 10월 20일 신안군 자은도에서 열린 “대한민국 문화의 달” 행사에 참여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처음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향후 두 기관은 신안의 섬 생물자원 활용 소재를 지속적으로 발굴․개발하여 지역 경제와 관광산업 활성화를 견인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하였다.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섬야생생물소재선진화연구단 최경민 단장은 “앞으로도 신안군과 긴밀한 협업을 통해 지역 브랜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생물 소재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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