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산하 공공기관인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관장 류태철)은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6월 5일부터 6월 11일까지 7일간 ‘기후위기, 플라스틱 오염 해법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제2회 환경교육주간을 운영한다.  

환경교육주간은 국민의 환경보전 의지를 높이고 환경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매년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있으며, 올해는 작년에 이어 2회차다.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환경교육주간에 국민들이 일상에서 탄소중립과 녹색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체험과 퀴즈를 통해 즐기면서 배워볼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

환경교육 프로그램으로 ▲탄소중립 그게뭔데? ▲나는 한국의 툰베리 등이  개설되고, 6월10일과 11일 양일간 운영되는 야외 부스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에코 가족 릴레이 퀴즈 ▲기후위기 메시지 무드등 만들기 ▲깨끗한 지구 뱃지 만들기 등의 무료 행사가 진행된다.

환경교육 프로그램의 참여를 원하는 경우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사전 예약이 필요하나, 나머지 행사는 당일 현장에서 바로 참여가 가능하며, 교육 및 행사 참여자를 대상으로 현장 이벤트를 통해 기후환경도서 등의 다양한 선물을 증정할 계획이다.

* 통합예약시스템 URL:  https://resve.hnibr.re.kr/index.do?menu_id=00000440

교육 관계자는 “환경교육주간을 통해 학교와 생활 속에서 환경교육이 보다 활성화되고, 또한 배움이 실천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시민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