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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섬야생생물소재 선진화연구단」 공식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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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16회 작성일 23-05-22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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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구단 킥오프(kick-off) 행사 및 출범 기념 세미나 개최 




환경부 산하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관장 류태철)은 2023년 5월 19일 다부처 국가생명연구자원 선진화 사업의 첫 걸음으로 「섬야생생물소재 선진화연구단」 킥오프 행사 및 기념 세미나를 열고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국가생명연구자원 빅데이터 구축 전략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 사업은 `23년도 환경부 환경기술개발사업(전문기관:한국환경산업기술원) 과제로 바이오 분야의 성장 가속화를 위해 범부처가 힘을 모아 생물 소재 인프라를 본격 육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연구단은 섬 특화 야생생물 소재 확보 및 유용성 정보 체계 구축 과제를 11개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23년 4월부터 `26년 12월까지 3년 9개월간 수행한다.

*단국대학교, 대구경북과학기술원, 목포대학교, (재)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 부경대학교, 순천향대학교, ㈜인실리코젠, 전남대학교, (재)제주TP생물종다양성연구소,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한국식품연구원 



이번 사업은 섬·연안 야생생물 소재의 산·학·연 활용성을 높이기 위해 고품질의 생물자원 소재(기능성 천연물·발효미생물·펩타이드 2,914건 이상) 및 오믹스 빅데이터(36,000건 이상)를 확보하고 품질·보존 관리체계를 마련하여, 섬생물소재은행을 통해 산·학·연 연구자를 대상으로 분양할 계획이다.



또한, 고품질 야생생물 소재의 지속제공을 위해 국제품질경영시스템(ISO9001, ISO20387)을 순차적으로 도입하고, 면역증진, 대사질환 개선, 항암, 향균 효능과 같은 분양 소재의 유용성 정보(49,462건 이상)를 확보 및 공개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1부 현판식에 이어 2부 기념 세미나로 ▲섬 특화 야생생물 소재 확보 및 유용성 정보체계 구축(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최경민 연구실장) ▲섬 특화 야생생물 소재 확보와 식물수집의 체계화(목포대학교 김휘 교수) ▲천연물 유래 기능성 식품 제품 개발에 활용 가능한 전략 소재 개발(순천향대학교 이승홍 교수)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한 유용 펩타이드 예측((주)인실리코젠 신윤희 센터장)에 대한 주제들이 발표·논의 되었다.



최경민 섬 야생생물 소재 선진화 연구단장은 "본 사업을 통해 섬·연안 특화 야생생물 소재가 식품·의약품·향장품·환경개선 등 바이오 소재로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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